"그렇게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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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에 우리어르신께서 시낭송을 부탁하였더니 아름다운 시를 작성해 낭송하였습니다.
시에 어울리는 영상을 우리어르신의 그림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잠시 바쁜 시간을 멈추시고 감상해 보세요.
그렇게, 꽃길
임춘화
무심히 흘러가버린
수많은 날들 속에서
사랑은 늘 곁에 있었지만,
우리는 때로
그 존재조차 잊고 살아가곤 했지요.
하지만 이곳에서
나는 사랑을 다시 배웠고,
작지만 따뜻한 희망도
가슴에 품게 되었습니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도
조용히 빛나는 등불이라 했던가요.
애린에서의 삶은
내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따뜻한 선물을 안고
미소 지으며
꽃길만 걸어가려 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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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임춘화어르신 - 복사본.wmv (34.2M)
3회 다운로드 | DATE : 2025-06-27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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