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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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새중 하나인 제비가 4월 중순 부터 양로원에 날아들어왔습니다.
제비에겐 우리 양로원이 여름 나기 좋은 장소인가 봅니다~^^
작년에는 제비집을 3개정도 지어 여름을 나고 떠났는데 작년에 왔던 제비들이 소문을 듣고 왔는지 2집이 더 생겼답니다. 울음 소리를 내며 지저귀는 새끼들이 먹이를 잡아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내년에도 또 쉬러 오길 바랍니다.
참~!!새끼제비가 날개짓을 아직 못배워서 비행연습을 하다가 물에 빠진모양입니다. 정성껏 닦아주어 훨훨 잘 날아갔습니다. 내년에 우리 양로원 100주년인데 호박씨라도 물어올까요? ㅎㅎㅎ 작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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