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린원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 "꽃길만 걷게 해(偕:함께 해) 줄게요." 라는 주제로 전남 화순에 있는 백아산으로 등반에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꽃 길을 더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좋은 날씨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등반은 꽃 보다 더 아름답고 진한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등반 후 먹는 삼겹살은 그야 말로 꿀맛!! 끝없이 들어가는 맛있는 식사 후 게임 한 마당에 묻지마 관광버스!! 버스안에서(주차장에 정차된 버스입니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의 숨겨놓았던 끼를 대 방출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왜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갈까요?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저희 애린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께 이번 등반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합니다. 항상 애린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