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며 설행사가 한창인 중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김제 어린이집 친구들이 양로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생신잔치가 이어졌고 이전의 분위기를 이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윷놀이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두판을 내리 어린이집친구들이 이기고 천신만고 끝에 어르신들께서 막판에 억지로 이겨서 겨우 체면을 유지하였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설날에 함께 모여 윷놀이를 하고 웃고 즐기며 한 가족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복을 빌고 건강을 빌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으로 어르신들께서는 맛있게 삼겹살을 구어드려 설맞이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오늘 행사로 인해 행복한 웃음을 지으셨던 것처럼 2020년 경자년에는 항상 웃을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