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부터 애린양로원의 원장님으로 부임하시고 40여년간 애린원을 위해 몸바쳐 희생하신 한규택 원장님의 이임식이 있었습니다. 2011년부터는 풀꽃세상 요양원의 원장님으로 어르신들께서는 살고 싶은 시설, 직원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전달받으시고 원장님의 퇴임사가 이어졌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은 퇴임사라기 보다 앞으로 이어질 애린원 미래 세대에 대한 당부말씀으로 마지막까지 애정을 보이셨습니다.  원장님으로 보여주셨던 사랑과 이념들로 애린원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한규택원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