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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영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회   작성일Date 25-08-14 19:09

    본문

    한 달 전 쯤인가 남편이 미용실에 다녀 온 후 머리를 만져보라고 하였다.

    왼쪽 귀 뒤쪽이 말랑 말랑 했다. 본인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하며 머리를 자르는데 미용실 원장이 발견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병원을 예약하여 초음파와 ct를 찍으니 지방종이라고 하여 잘라야 한다는 의사소견과 수술 예약을 하였다.

    염려가 되었고 요즘 조금만 아파서 병원에 가면 암이니 하는 큰 질병들이 누구나 할 것없이 듣는 소리이기 때문이었다. 

    휴가를 내서 입원을 하고 담 날 수술하게 되었고 절개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고 하였다.

    걱정스런 마음으로 조직검사의 결과를 1주일 기다리고 다행히 악성이 아니라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일찍 발견하여 감사했고 잘라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큰 질병이 아니여서 다시 한 번 감사했다. 

    늘 함께 하시는 분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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