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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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아도 좋은 삶이 있다는
이동진 평론가의 관점에
머리를 얻어 맞는 느낌이 듭니다.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은
어쩌면 행복해지려고 집착하다
오히려 더 불행해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어쩌면 인생의 봄날은 이미 찾아왔는데 말이죠.
<만약 우리가 천국에 산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책에서 이런 문장을 읽었습니다.
"행복은 삶의 목표가 될 수 없다.
행복은 그저 긍정적인 부작용이다.
삶을 열심히 살아갈 때
전혀 예상할 수 없이 찾아오는
긍정적인 부작용이다."
삶은 무의미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추구하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삶의 행복은
그 끝없이 헤매는 과정 속에 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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