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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화과 채소 핏줄이 같은 ‘친척’ 사이지만 종류에 따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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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애린양로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회   작성일Date 25-03-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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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와 배추, 양배추, 콜라비는 모두 한 품종에서 나온 십자화과 채소다. 핏줄이 같은 친척사이지만, 종류에 따라 적합한 조리법은 저마다 다르다.

    십자화과 채소는 영양학자들이 건강을 위해 섭취를 권장하는 슈퍼푸드다.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뇨 식단에 포함되는 채소이기도 하다. 암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논문도 연이어 발표된다.

     

    십자화과 채소는 4개의 잎이 십()자 형태를 이루는 채소를 말한다. 종류는 꽤 다양하다.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배추를 비롯해 양배추가 있다. 중국인이 많이 먹는 청경채도 십자화과 채소다. 서양에서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콜라비 종류를 많이 먹는다.

    십자화과 채소의 혈당 조절 기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병 전 단계의 식이요법에서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십자화과 채소를 이용한다.

     

    공복 혈당 장애가 있는 성인 7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을 12주 동안 섭취한 그룹은 위약(가짜 약) 그룹보다 평균 공복 혈당이 감소했다. 특히 경도 비만이며 인슐린 저항성이 낮은 환자군에서는 감소 폭이 더 컸다. 연구진은 기존 당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과 달리, 설포라판은 장내 미생물군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설포라판은 혈당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이 외에 폴리페놀 성분도 암 예방에 유익하다. 세포 염증이나, 발암 단백질과 결합해서 암세포 활성을 억제한다. 실제 미국암협회는 암 예방을 위한 식이 지침으로 십자화과 채소를 충분히 먹을 것을 권한다.

     

    전립선암이나 유방암과 같은 일부 암 예방과 관련된 연구들은 여럿 있다. 심지어 암에 걸려도 십자화과 채소의 섭취가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도 있다.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이 4886명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진단 직후 36개월 동안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환자는 사망 위험이 27% 감소했다. 유방암 재발 위험도 21% 줄었다.

     

    이런 성분은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 특히 브로콜리 새싹에 많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에는 우리 몸에서 설포라판으로 전환되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성분이 십자화과 작물 중 가장 많다. 십자화과 채소를 다루는 많은 연구 논문이 브로콜리 새싹 성분을 이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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