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간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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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삼간지제는 청빈과 절제의 묘미를 살린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것들을 고르고 골라서 집 3칸을 넘지않게 관리한 것은 자신의 삶에서 정말로 뗄수 없고 필요한 것만 지니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처럼 풍족하고 많이 가져야 잘산다는 생각이 있으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것이 있어서 나중에는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게 됩니다. "Best of Best"만 선택해서 산 선비들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몸도 마음도 집도 가볍고 간결해야 건강하고 잘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질이 풍요한 시대에서 잊혀가는 선비의 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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