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보기도 아까울 정도로 청평한 하늘에 웅게구름, 나비구름이 둥실둥실 떠 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외부에 나와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저녁은 반팔을 입으면 추울정도의 날씨에 수시로 내리는 비.... 조금은 변덕스럽고 종잡을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워서 힘들때면 시원하게 내려주는 비.... 그래서 일까 이 변덕 스러운 날씨가 싫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항상 덥거나 흐리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더운날이 있으면 추운날도 있듯이 조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또 좋은날이 찾아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