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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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첫 출근!
살아오면서 한번도 생각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학원을 운영하고, 회사를 다니고, 그룹에서도 일을 한 경험,
결혼 후에는 어린이집 교사로만 일을 하며, 노인 쪽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21년 7월 1일! 양로원에서 어르신들과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노인은 생각이 깊고 넓은 마음을 지닌 성숙한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하다가 이곳에서 여러 어르신들을 뵙고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처럼 저의 손길과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도 많지만 외로움도 느끼는 분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당직날에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세번째 당직하는 오늘~
"왜 옆에 살면서 이제야 왔냐고 일찍 왔어야지~" 그리고 "와줘서 고맙다" 라는 말과 함께 먹을 것들을 챙겨주시는 여러명의 어르신들의 사랑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랑하고 섬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살아오면서 한번도 생각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학원을 운영하고, 회사를 다니고, 그룹에서도 일을 한 경험,
결혼 후에는 어린이집 교사로만 일을 하며, 노인 쪽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21년 7월 1일! 양로원에서 어르신들과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노인은 생각이 깊고 넓은 마음을 지닌 성숙한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하다가 이곳에서 여러 어르신들을 뵙고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처럼 저의 손길과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도 많지만 외로움도 느끼는 분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당직날에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세번째 당직하는 오늘~
"왜 옆에 살면서 이제야 왔냐고 일찍 왔어야지~" 그리고 "와줘서 고맙다" 라는 말과 함께 먹을 것들을 챙겨주시는 여러명의 어르신들의 사랑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랑하고 섬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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