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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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역설>
날아 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더 높이 날줄 알았다...
그러나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아
먹히고 말았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 질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편안을 추구하면 권태가 오고
편리를 추구하면 나태가 온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SNS에서 퍼온 글-
* 모든 순간순간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애린 식구들이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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