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가을이 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전 몇 해 동안에는  여름이 오고 가을은 잠깐 있다가 겨울이 오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가을이 예전처럼 아름다운 하늘과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어 참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좋은 날에 가을 나들이를 못가는 것이 참 아쉬운 상황입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추석에 면회를 하긴 했지만 비대면으로 잠시 얼굴만 보는 정도였고 좋은 가을 날에 나들이도 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백신접종이 완료 될 것이며 코로나로 자유로워 지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