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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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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현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48회   작성일Date 21-12-06 02:36

    본문

    당직을 하기 위해 저녁 출근을 했습니다.
    본관에 들어서자 커다란 눈사람이 저를 맞이합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야 하는 12월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을 때만 해도 잘 느껴지지 않던 시간들이
    양로원에 장식한 눈사람을 보며 여러 생각이 지나 갔습니다.

    이 곳에서 함께 일한지도 어느덧 6개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밤새는 "당직"을 처음 해보는 터라 익숙해지지 않는 낯섦과 함께,
    요일 개념도 사라져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무사히 하루 하루가 지나간 것에 감사하고,
    12월 한달도 양로원 모든 식구들이 무탈하게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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