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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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남쪽 먼 바다의 따뜻한 봄기운을 일찌감치 감지한 우리 양로원에 있는 산수유 나무는 잎보다는 꽃망울을 먼저 터뜨리고 우리의 곁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도 어느 정도 끝이 보이려고 합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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