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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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결국 턱밑까지 쫓아온 기분입니다.
안전할 거라 믿었던 주변에서도
계속 확진 소식이 들려옵니다.
정말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것 같은 기분.
조심한다고 하지만
내 맘처럼 쉽지 않은 것들이
점점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봄이 와서 들떠서 지낼 것 같은 요즘도
괜시리 뒤숭숭한 마음에
우울하기만 하고
짜증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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