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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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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유소망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45회   작성일Date 22-04-01 20:56

    본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세삼스레 두 눈으로 볼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이해인의 4월의 시 입니다
    4월이 문을 열어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을 보고 만지며 
    고운 향기를 느껴야 할 때인데 
    우리는 코로나에 발목잡혀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기적이 일어나 지금 오늘 이 봄을 만끽하며 사랑할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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