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꽂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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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하고 화려하여 전혀 굽힐것 같지 않게 도도하게 피어있던 봄의 대표적인벚꽃도 이제는 잎사귀만 남아있고....
벚꽃에 대한 그리움도 잠시 벌써 철쭉이 시샘하듯 조금씩 꽃망울을 터트리며 또다시 봄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으려 합니다.
모든것은 영원하지 않지만 특히 1년동안 인고의 시간을 지내고 겨우 1주일 정도 화려하게 지내다가 소리없이 떨어지는 벚꽂.....
우리는 또 새로운 꽃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가는사람은 잊혀지고 새로운 사람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래도 우리는 지난 사람들에 애정과 소중한 기억들을 잊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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