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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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 날~
아침에 마시는 차 한잔
이른 아침
어두움을 막 헹구어 낸
빈 손바닥에
하루를 올려 놓고 기다린다.
헌신의 작은 몸부림
한 모금 들어와 하루를 열고
두 모금 들어와 눈을 열고
다 비우고 나면
하늘이 열리는
이 기막힌 떨리옴
그 안에 내가 잠긴다
아침에 마시는 차는
빛 한 움큼
내 속의 메마른 골짜기 구석구석 스며들어
가로막힌 산을 뚫고
황량한 들판
먼 마을 까지 적신다
^^차 한 잔과 시작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하루를 여는 것이겠죠?~^^
아침에 마시는 차 한잔
이른 아침
어두움을 막 헹구어 낸
빈 손바닥에
하루를 올려 놓고 기다린다.
헌신의 작은 몸부림
한 모금 들어와 하루를 열고
두 모금 들어와 눈을 열고
다 비우고 나면
하늘이 열리는
이 기막힌 떨리옴
그 안에 내가 잠긴다
아침에 마시는 차는
빛 한 움큼
내 속의 메마른 골짜기 구석구석 스며들어
가로막힌 산을 뚫고
황량한 들판
먼 마을 까지 적신다
^^차 한 잔과 시작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하루를 여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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