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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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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유경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35회   작성일Date 22-05-01 19:01

    본문

    군대에서 가장 친했던 동기이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한통의 문자가 와서 반갑게 열었는데
    친구 이름 앞에 故자가 붙어있어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잘 사는가보다 했는데
    참으로 허망하게 가버렸습니다.
    믿어지지 않기에 추모도 못하겠고 가보지도 못하겠고 먹먹하기만 합니다.
    막걸리를 마시며 기타치고 부르던 노래와 함께 친구는
    마음 한켠에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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