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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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라는 단어는 이제 친숙합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서로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내야 했습니다. 어쩌면 이런 조치들이 오히려 더 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거리도 생각해야 합니다. 마음의 거리가 필요합니다. 혼자 있을때 방해받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영과 정신이 자유를 누리는 거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거리가 각 개인을 성장시키고 그 사이로 서로의 영향을 미쳐 성장하게 합니다. 나무들도 일정한 간격을 두어야 햇빛을 받고 가지를 뻗고 성장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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