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는 그분~~
페이지 정보

본문
제가 입사 50일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적응되지 않은 낮선 환경과 어르신들 왠지 서먹서먹한 직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하루를 지내며 잘 적응 할 수 있게 옆에서 챙겨주는 직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출근을 하면 어르신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적응 할 수 있게 알려주시는 어르신들도 있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잘 적응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데 저도 한 몫이 되고 싶습니다.
하루 하루가 즐거워 출근하는 걸음이 가벼운 나였으면 합니다.
오늘 내가 최선을 다하는 하루였는지 생각에 잠겨 봅니다.
오늘 만나는 이들이 섬기는 그분이 아닐까 합니다.
2022.4. 17. 부활절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