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대체 감미료 5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살이 안찌게 먹는 음식들을 알아보고,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음식을 만들때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 중 설탕이 있는데, 설탕은 단맛과 감칠맛을 내지만 설탕도 탄수화물이고 열량을 내는 당이기 때문에 살이 찝니다. 그래서 요즘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설탕처럼 달콤하고 몸에 흡수는 되지 않거나 칼로리가 거의 없는 것이 많이있습니다.
설탕대체 감미료 5가지 총정리 해드립니다.
1.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중남미 지역의 허브로 입과 줄이게서 단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동량의 설탕대비 200%당도이며, 다량 사용 시 끝에서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주 혹은 어묵을 만들때 주로 사용되며, 설탕과 달리 스테비아는 과일청 담글 때 발효가 일어나지 않고 과일주를 만들때에는 스테비아와 알코올이 만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2. 에리스리톨
과일 및 발효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 당알콜 입니다. 효모를 사용하여 포도당으로부터 미생물 변환에 의해서 제조되는 에리스톨은 백색의 분말로 냄새가 없고 동량의 설탕대비 70% 당도이며, 차가운 온도에서는 잘 안녹습니다. 체내에서 10%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되며 칼로리는 설탕의1/10수준입니다.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충치를 일으키지 않으며 당뇨환자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3. 몽크푸르트
"나한과"라고도 하며 중국이 주요 생산지 입니다. 넝쿨성 식물에서 열리는 열매로 300년 전부터 천연감미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몽크푸르트는 껍질을 벗겨내고 과육부분만 섭취하는데 과육을 직접 먹어보면 사카린에 버금가는 매우 강한 단맛이 나서 쓴맛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동량의 설탕대비 300% 당도를 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는 "0"입니다. 고유의 풍미가 있어 호불호가 큽니다.
4. 알룰로스
{file:3}
무화과, 건포도, 밀 등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희소당인 천연 감미성분입니다. 동량의 설탕대비 70%당도이지만, 칼로리는 1g당 0~0.2㎈에 불과해 당뇨환자들이나 비반 등 혈당 및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각광 받고 있습니다. 포근한 단맛이여서 물엿을 대체하여 한식 등 폭넓게 사용가능합니다.
5. 타카토스
{file:4}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단당류의 일종으로 과일이나 유제품 등에 소량 들어있습니다. 타카토스는 대체 감미료 중 설탕과 가장 비슷한 단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설탕의 ⅓의 칼로리를 지닌 타가토스는 GI지수가 낮아 비만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른 대체 감미료에 비하면 비싼 축에 속하는데다가 구하기 어려운 편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전글나의 하루.... 22.06.17
- 다음글여름의 초입 6월 제철 식재료 22.06.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