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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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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영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75회   작성일Date 22-06-0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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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연휴 때 다른 이들은 팬션, 차박 캠프, 등으로 일상을 뒤로 하고 그동안의 코로나 19로 인해 닫혀졌던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해 "쉼"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이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족들과 친구와 연인과의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 저희는 이 주간의 주말을 무안에 큰 시누이 댁과 함열 형님 댁에 가서 농촌 일손을 도와주러 다녀왔습니다. 무안에서는 양파, 마늘을 캐고 가위로 끝을 잘라 양파 망에 담아 나르는 일을 하였답니다. 함열에서는 하우스에 널어둔 마늘을 크기 별로 선별하여 50개씩 잘라 묶고 요렇게 정리를 해 두어야 판매할 수 있답니다. 남편은 양파를 뽑은 뒤, 형님과 마늘 작업을 하였고 저도 마늘 작업을 하다 시숙님이 고추에 약을 하신다 하여 농약 줄을 잡아 주고 밭에 있는 상추를 따다가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기쁨도 느꼈답니다. 이러한 일상이 농촌에서는 매일 진행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는 단 하루 씩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더위에 지치고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 증상이 있었으나 그분들을 생각하면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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