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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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바뀌고 날씨가 부쩍 더 쌀쌀해진 느낌입니다.
아직 두꺼운 옷들을 꺼내지도 못했는데 지금까지도 미루고 미루는 걸 보니
아직은 이 추위를 견딜만 한 모양입니다 ㅎㅎ
그래도 오늘은 겨울 옷 정리를 위해 옷장을 비우려 입지 않는 옷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분명 몇 해 입지 않는 옷들임에도 버리려고 보니 왜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될까요
옷뿐아니라 생각도, 마음도, 인간관계에서도 비움이 필요한 순간은 항상 있겠죠.
비우니 속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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