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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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많이 부른 딸을 보며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행복해 보이는 딸 부부의 모습이 예뻐 보여서....
다행이다! 라는... 말과 예쁘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양말도 신어주고...발톱도 잘라주고...
항상 붙잡아 일으켜 세워주고...
보호를 톡톡히 받고 있는 듯 하더군요.
요즘 세대 들은 다 그런가 보죠???
부은 발과 다리를 연신 주물러 주는 사위가 참 고맙기도 하고 ...
미안하기도 하고...
내색은 안 했지만...
산 달이 다가오니 또 다른 걱정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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