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지요. 

누군가는 새로운 탄생을 기뻐하고 
다른 누군가는 천국가는 길을 배웅하고
삶이 그런 것 같습니다. 

시작되고 끝이 있고 
좋았다가 아니었다가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동전의 앞 뒤 면 같은 만날 수 없지만 공존하는 그런 삶...

낮에는 활기로웠던 낮 근무와는 달리 
조용한 것 보다 더 가라앉은 어둠이 내린 나이트 근무는 어르신들의 평온한 잠자리와는 달리 잘 주무시기를 바라는 불안한 마음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조용한 어둠이 깔린 양로원의 어르신들 모두 무탈하게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