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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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가 갑자기 내려 왔다기에 딸과 함께 친구집에 방문했습니다.
친구와 엄마가 개떡을 만들고 계셔서 우리 딸에게 개떡 만들 기회가 처음으로 생겼네요.
친구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이 잘 아시기에 제가 나이가 먹으니 엄마 얼굴이 나온다며 옛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도 엄마가 많이 보고 싶지?
이모 부모님처럼 젊으실 텐데... 많이 그립겠어...라고
순간 나는 잊고 있던 엄마인데.... 딸아이는 내가 측은했나 봅니다.
그러게....그렇겠다...하고...
딸~ 엄마는 그렇게 참 좋은 것이지! 하니
그럼~ 제일 좋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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