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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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집중호우로 비피해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차가 떠내려가는 등 인명피해로 인하여 지역민이 숨지는 사고를 메스컴에서 볼 수 있었다.
오전에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중 고향인 익산 성당면 농로가 넘쳐 주변에 농경지가 모두 침수되고 근처에 있는 소농장의 소들이 물이 범람하여 안간힘을 쓰며 목만 동동 떠 있었다는 지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묶여있는 소를 풀어 주고 싶어도 119 대원들이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막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등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안양에 있는 시누님의 가까운 지인 중 남편이 약속이 있어 밖에 외출했다가 지금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아무런 연락이 없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 어찌 이런 참담한 일이 .... 이번 폭우와 피해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가져본다. 또한 생계로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이번 피해로 모두 잃은 그 참담함과 아픔과 슬픔을 어찌 말로 위로를 하겠는가? 부디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시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이번 큰 피해로 이재민 돕기에 동참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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