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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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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손세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8회   작성일Date 23-06-19 22:27

    본문

    JUST DO IT.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미국 육상선수 데릭 레드먼드가 400미터 준결승 경기에서 넘어졌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그는

    경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절뚝거리며 결승선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모두가 안쓰러워 하던 그때,

    한 남자가 갑자기 보안요원을 밀치고 관중석에서 뛰쳐나왔다.

    바로 데릭의 아버지였다.

    그는 힘겨워하는 아들을 부축해 결승선으로 이끌었다.

    아버지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데릭은 눈물을 쏟았고, 지켜보던 관중도 함께 울었다.

    이 장면에서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것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아버지의 모자에 쓰여있던 이 문구.

    JUST DO IT.

     

    ‘JUST DO IT’이란 문장만 들어도

    떠오르는 기업. 바로 나이키입니다.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등

    굴지의 선수들과 함께 성장한 기업.

    가슴에 큰 로고를 달고 광고판이 되기를 자처하는

    세계 최대의 팬덤을 보유한 기업.

    단순히 옷과 신발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 흐름의 문화를 이끄는 기업.

    이토록 사람들이 나이키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키 마케팅 책임자였던 그레그 호프먼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이야기는 운동선수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이 경기에 참여할 때 쓰는 히잡이 얼마나 불편한지 아시나요?”

    젖으면 무거워지고 빳빳해지는 소재 때문에 히잡을 쓴 펜싱 선수들은 파울을 범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가볍고,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히잡을 만들었습니다.”

    한 복싱 선수는 우리가 만든 히잡을 쓰고 경기를 한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 몸이 더 빠르고 쉽게 체온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역시. 나이키!”

    미친 듯 꿈을 꾸는 모든 선수들에 대한 찬양.

    그리고 그 선수들을 응원하며 내일을 꿈꾸는 당신에 대한 찬양.

    영혼이야말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가장 값진 원동력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당신에게 말합니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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