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맞이해야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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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우리는 나의 일이 아니라 먼 남의 일로 느껴집니다.
또한 나에게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단어 중에 하나 입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내 앞에 놓여 있을 때 인정하고 싶지 않고 부정하고 싶고 두려움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분노를 하기도 하고 타협과 하나 하나를 잃어가면서 우울함이, 아주 서서히 수용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시간을 통해 정거장처럼 거쳐야 하는 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과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정의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주어지면 남아있는 가족들은 행복해지고 떠나가는 이는 마음 편안히 아주 가늘고 긴 터널 속 여행을 따라 가다보면 밝은 빛의 그 분과 영원히 함께 한 답니다. 서로 용서와 화해의 시간이 주어진 이에게는 죽음을 통해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
모두 이런 과정을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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