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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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봄이라고 해도 될 만큼 따뜻해진 날씨,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습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꽁꽁싸매며 언제쯤 겨울이 지나가려나 생각했는데
비가 온 후 또 한 번 추워지고 나면 금방 봄이 오겠죠.
시간은 늘 똑같이 흘렀을텐데 갈수록 더 빨리 흐르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이제 하루하루 한달, 일년, 지나가는게 아쉽고 슬픈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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