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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놀부와 흥부에서 제비다리를 고쳐주니 제비가 박씨를 물어다 주어서 부자가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올해 제비가 양로원 입구에 집을 짓고 새끼를 깠습니다. 어느날 출근길 어르신들께서 새끼 제비가 떨어진 것을 보고 안절부절 하셔서 집에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얼마나 놀랐을까 싶습니다. 다시 집을 찾은 제비는 어미제비가 먹이를 물고 오기만을 바라며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자라서 내년에 다시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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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15:45:49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118.43.1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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