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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전령사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인 나비는 요즈음 보기가 참 힘이 듭니다.
저에게 나비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나비를 볼때마다 많은 생각에 잠기곤 하게 합니다.
또한 어렴풋하게 그 시절의 추억이 떠 오르며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라 오너라
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봄바람에 꽃잎도 방긋방긋 웃으며
참새도 짝짝짝 노래하며 춤춘다'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한적한 오후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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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14:11:28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118.43.1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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