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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르신들은 다투고 욕심부리고, 상대방을 무시하고...
왜 그럴까요?
내 인생이 백이라면..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을 텐데...
자꾸 그렇게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그 하루고, 내일도 또 그 하루일거고...
주변 자연색만 변해 가는 것이 아닐지..
코스모스가 흔들거리면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멋을 내고 싶다는
어르신의 말이 떠오르네요.
멋진 바바리를 입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 어르신. 시 한구절이 절로 떠오르고
꽃과 함께 흔들거리고 싶다던 말씀.
우리는 그런 맘이 없으니 어르신 보다도 못한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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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1 22:38:21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118.43.1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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